[디지털 마케터 취업 준비] 도와세움 디마에 74기 1, 2일차 - 도와세움 준비 갈 완료!

다양한 경험 작성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개설했었는데...
도와세움 관련 포스팅이 첫 타자가 될 줄이야!!ㅋㅋ

나 도와세움에서 이름표도 만들어주는 여자야

마케팅 노베이스가 들려주는
도와세움 74기로 입성하여 수업 들은 후기와,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같이 정리하여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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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강의 가는 길 너무 떨렸다.
그냥 수업 듣는 건데 왜 떨렸는지?

도와세움 강의실 가는 길~ 추후 있을 과제들로 지치게 될 마음을 식물들로 치유시키려고

강의실에서 열공하는 선생님들 모습

첫날는 도와세움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마케팅의 개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마케팅이란

‘누군가’가 마켓에서 ‘고객을 향해’ 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마케팅의 분야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한 기업 내에서 그 기업의 마케팅을 담당하면 인하우스 마케터라고 하는데, 인하우스 마케터의 업무 범위를 특정 기업의 제품 마케팅을 예로 들어보자.
마케팅을 위한 업무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환경 조사(트렌드 조사)
2) 마케팅 전략 수립: 4p 전략을 사용한다. 4p란, product/price/place/promotion으로 타 부서와 협업하여 최종적으로 촉진(promotion) 전략을 세운다.
3) 전략 실행
4) 검토 & 전략 수정

비슷한 개념으로 제품/브랜드 마케터가 있다. 이쪽은 실제 산업에서는 신입은 잘 뽑는다는 슬픈 사실...
도 들었지만! 어쩔 수 없지🤣

그리고 우리 수업의 꽃!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도 들었다. 디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채널에서 진행된다.

콘텐츠 마케터는 고객이 브랜드를 차별화되게 기억하게 만들어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한다.
퍼포먼스 마케터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매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광고비이다.
퍼포먼스 마케터는 주로 유료 광고 채널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며, 콘텐츠 마케터는 광고 외 채널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외에도 MD(신제품 기획자), 바이럴마케터(타고 타고 전달될만한 콘텐츠 기획), CRM 마케터(웹/앱 유입 후의 재구매/재방문고객이 되게끔 관리, 자동화시스템 발전), 디지털마케팅기획자(AE, 광고기획자이며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맞춰 광고 기획 및 관리, 겸직하는 경우 많음)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마케팅 분야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어떤 분야가 신입을 잘 안 뽑는지 등등 현실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ㅠ

둘째날에는 대표님 외 두 분의 강사님께 강의를 들었다.
오티 형식으로 궁금한 모든 것에 관한 Q&A를 진행했다. 마케팅 회사들에 대한 현직 선배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평가(?) 등을 아주 현실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노션 사용법도 조금 배울 수 있었다.

아이패드 가져왔더니 필기가 더 편했당:)

총 이틀에 걸친 수업에서 과제도 매일 있었다는 점!!

첫날에 선착순으로 앉은 자리대로 팀을 정해주셨다.
그리고 둘째 날 수업 시작 전까지 팀명과 조사하고 싶은 브랜드 및 핵심제품을 정해오라는 과제가!!
우리 팀은 무려 10명이 넘는 거대 팀이었다ㅋㅋㅋ
이럴 땐 역시 평화적으로 투표 진행이 국룰

둘째 날에는 아주 구체적인 심화 질문으로 환경조사 과제가 주어졌다. 수업 후 쉬는 시간마다 열심히 조사하고, 수업 후 회의를 진행하였다. 주말에도 틈틈이 카톡으로 소통하며 과제를 마무리하였다.

팀원들끼리 같이 점심도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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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수업 후기를 말하자면,

고등학교 이후로 진짜 이렇게 풀로 공부하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피곤함이 엄청 났다는 거다.
그리고 살짝 사회생활 첨부터 하는 느낌이 있었던ㅎ

근데 이제 앞으로 곧 또 새로은 팀도 만들어 질 것이고, 마케팅 업계가 팀플 그 자체이니 적응해야지!
앞으로의 과제들이 조금 무섭긴 하다ㅋㅋㅋㅋ
근데 강의 자체는 흥미롭게 들어서 미래가 기대된다.

강의 끝났을 때의 뷰... 뜬겁새로 촬영